
각 스탯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스킬이 있고 빌드는 뭘 해야 하는지는 나무 위키나 유튜브에 잘 설명되어있다. 내가 쓰는 건 다 깨면서도 몰랐거나 한참 나중에 알아낸 거라 아쉬웠던 몇몇 팁들이다. 인터넷에서 유용하다 싶은 팁들과 내 경험 삼아 몇 개 적어보려고 한다. 스포일러는 없음! 게임 시작전 여러 환경설정 및 팁들 1. 커스텀 포트레잇 적용하기 https://www.notra.fr/portrait/pillars 필라스뿐만 아니라 웬만한 RPG들 포트레잇은 이곳에서 만들 수 있다. 기본 프리셋도 봐줄 만 하지만 이런류 게임은 원래 자기가 만든 캐릭터로 돌아다니는 게 훨씬 재미있으니 포트레잇을 사용할 때는 이 사이트를 추천한다. 참고로 적용방법은 사이트에서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이미지를 삽입할 수 ..

Quiet Resource 추천장 웹 부인에게 클리아반 릴락에서 알아낸 사실까지 전해주고 나니 이제는 납 열쇠회의 만행을 공작에게 알릴만한 충분한 증거가 모였다고 했다. 현재 디파이언스 만 심혼술 연구에 대해서 청문회가 열다고 한다. 이 청문회를 통해 디파이언스 만이 심혼술을 허용할지 아니면 금지할지가 결정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 청문회에 참가하여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 납 열쇠회가 꾸민 일이라고 폭로하면 된다. 청문회는 허가받은 사람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디파이언스 만의 유력자들에게서 추천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12인회랑의 관계는 사실상 끝났고, 도메넬 가문도 명성과는 반대로 중간에 통수를 쳐버려서 시련의 기사단밖에 답이 없었다. 우리는 청문회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서 곧바로 시련의 기사..

Pillars of Eternity Soundtrack - Woedica 가을 스텔가 히라비아스 마지막 단서를 찾기 위해 디어우드로 향하던 도중 스톰월 협곡에서 외눈박이 드루이드를 만났다. 자신을 히라비아스라고 소개하는 올란은 자신이 세상의 지식을 탐구하기 위한 유랑 중이라며 나와 함께 여행을 해도 괜찮겠냐며 먼저 선 제안을 하기 시작했다. 이 친화력 높고 유쾌한 올란은 자신이 글란파스의 부족원 중 하나인데 사냥을 위한 갈라웨인을 섬기면서 동시에 수수께끼와 지식의 신 와엘의 문양이 그려진 안대를 하고 있었다. 그는 트윈 엘름즈에 사는 드루이드를 만나고 싶다며 그쪽을 가게 되면 자신을 꼭 좀 불러달라 부탁하며 합류하였다. 대놓고 섹드립하는 동료 대사들도 많은데 한 번은 그가 어디에서 왔는지 묻자.. 이런 ..

Pillars of Eternity Soundtrack - Heritage Hill 던리드 조사단 예전에 브래큰배리에서 던리드 조사단이라는 단체가 나에게 편지를 보냈던 적이 있었다. 던리드 조사단은 디어우드의 영매사 조사단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약간 탐정 사무소 느낌이 나고 하는 일도 그와 비슷하다. 물건에 깃든 과거의 기억 단편들을 조합해서 사건을 조사하고 뭐 그런 곳이라고 한다. 그곳의 수장 웹 부인이 나와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웹 부인은 수상한 의식을 통해 나를 주시자로 만든 사람이 바로 타오스라고 알려줬다. 그 후 자신도 이 남자에 대해 관심이 있다며 그동안 내가 수집한 정보나 겪은 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녀에게 브래큰베리 요양원에서 있었던 난..

Pillars of Eternity Soundtrack - Dyrford 디어포드 마을 정처 없이 여행하던 도중 도착한 디어포드 마을은 디파이언스 만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있는 마을이다. 예전에는 거대한 요새가 있는 군사적 요충지였지만 현재는 요새의 잔해만 남아있을 뿐 별 볼 일 없는 작은 시골마을로 전락한 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마을에 진입하니 조용한 시골마을 분위기와는 다르게 한쪽에서는 중무장을 한 경비병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캐묻고 다니며 마을을 수색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아무래도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 슬퍼하는 어머니 마을 구석에는 한 여인이 무릎 꿇은 채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신비로워 보여서 말을 걸어봤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고 그저 묵묵..

Pillars of Eternity Soundtrack - Old Watcher 연재 4편에서 온 편지를 기억하는가? 크래그홀트라는 곳에서 분쟁이 일어났다는 편지 한통이 날라오게 되고 알로스가 굉장히 흥분했었는데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기에 앞서서 우선적으로 이곳을 조사하기 위해 출발했다. 크래그홀트라는 지역에서 용병 집단과 대마법사가 싸우고 있다는 정보였는데 대마법사는 다름 아닌 콘셀하우트였다! 콘셀하우트는 게임 설정을 몰라도 굉장히 익숙한 이름일 텐데 왜냐면.. 알로스를 키우다 보면 초반에 많이 얼굴을 비추는 콘셀하우트의 ~~ 주문 스킬의 창시자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마법들을 고안하고 저명한 서적을 집필한 대 마법사이기 때문에 흥미가 가서 직접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콘셀하우트가 살고 있다..

아비돈의 망치도 얻었겠다 메인 퀘스트도 끝마쳤으니 그때 못 잡았던 알파인 드래곤을 다시 잡으러 왔다. 하얀 산맥 1부 히든 보스 같은 느낌인데 2부를 클리어했어도 여전히 피토 나오게 어려웠다. 알파인 드래곤 개체 자체도 굉장히 강해서 전열 탱커들이 브레스 한 대 맞으면 빈사상태까지 가는 데다가 잡몹들도 떼거지로 1차, 2차로 나눠서 등장하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여기서 탱이 전혀 안되는 바바리안 미네하를 뒤로하고 든든한 전사 탱커 알데어를 영입해왔다. 뭘 어떻게 해봐도 팔라딘과 바바리안 만으로는 알파인 드래곤 평타조차 대응하기 힘들었다.. 레인저도 계륵 같은 느낌이었는데, 사가니의 여우는 알파인 드래곤 광역기에 한방에 죽었기 때문에 항상 동물 동료 사망 디버프를 달고 다니는 상태였다. 사가니 본인 딜..

눈 없는 자들이 숨어있다는 케이론의 흉터에 도착했다. 케이론의 흉터는 온드라의 사원과 같이 거대한 운석이 정중앙에 박혀있었는데 운석이 떨어질 때 생긴 크리에이터가 시간이 지나 호수로 변한 모습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입구부터 눈없는 자들이 바글바글한 게 심상치 않은데 설상가상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눈 없는 자들까지 등장해서 골치 아프게 한다. 입구에 진입하자마자 듀런스가 의미심장한 소리를 하는데 난 아직 본편 퀘스트를 거의 깨지 않은 상태여서 잘 이해가 안 됐다. 듀런스도 마그란 이야기를 자주 하던데 앞으로 뭔가 있는 건가? 호수 주변에는 눈 없는 자들 뿐만 아니라, 비릿내나는 어인인 라구페스들 그리고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온드라의 광신도 잔당들이 바글바글하다. 스톨워트에서 이 호수 주변으로 떠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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