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마쉬 산책 갔다가 강제로 영계 입갤하게 된 상황 표정부터 진짜 가기 싫어 보인다.. 맵 디자인이 되게 흥미롭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영계에서 했던 일이 현실에 반영되기도 하고, 영계의 장막으로 막혀있던 부분이 뚫리기도 하는 등 디자인 참 잘해놨다는 생각이 들더라. 여기서 저스티스라는 영계의 영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을 선한 영이라고 소개하면서 동료로 들어오게된다. 사실 드래곤에이지 문서자료나 설정 같은 거 좀 보면 착한 영이고 뭐고 근본은 악마랑 똑같은 애이기 때문에 몇몇 NPC들은, 특히 마법사 NPC들은 착한 영이라도 그닥 좋게 보진 않는다. 특이 케이스는 오리진 때 윈 할머니와 함께한 영 정도? 저스티스의 성능은 양손 전사만 있던 어웨이크닝의 한줄기 빛이다. 역시 검방 전사는 근본부터 다르다. 얻자..
어웨이크닝은 거대한 확팩이어서 일단 놔뒀고, 위치헌트는 오리진의 최종장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DLC라서 남겨뒀다. 릴리아나의 노래, 다크 스폰 크로니클, 골렘 오브 암가락 DLC만 어웨이크닝을 들어가기 앞서서 플레이해본 후기다. 각자 플레이 타임 자체는 꽤나 짧아서 메인 스토리만 즐기면 1시간 내외로 끝나 가벼운 마음으로 릴리아나의 노래만 하려다 하루만에 셋 다 깨버렸다. 가장 처음 시작했던건 릴리아나의 노래 릴리아나의 과거를 플레이 하는 대충 1시간짜리 짤막한 스탠드얼론 DLC였다. 스토리상 뭐 중요한 건 없고.. 그냥 릴리아나가 옛날에 마줄렌과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의 배경 설명을 더해주는 정도. 그냥저냥 평범한 정도였다. 드래곤에이지와 잠입은 좀 안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하는데 참신하게 잠입 요..
운둔자의 산 가서 안드라스테의 유골을 얻어서 레드클리프 다 끝내고 데일즈 엘프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 브레실리안 숲에 온 일행. 솔직히 여기도 이미 옛날에 2번이나 깬 곳이라 스토리도 다 알아서 후딱 해치웠다. 두 데일스 엘프 어린애들 사이를 이어주는 퀘스트 하니까 모리건 반응이 너무 웃긴다. 인간이 안드라스테와 고대신들, 드워프가 파라곤들이 있다면 데일스 엘프는 엘프들만의 신들이 또 따로 있어서 문서자료 갱신이 엄청나게 많이 된다;; 웬만하면 문서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데일스 엘프는 좀 생소하기도 하고 눈에 잘 안 들어와서 대충 읽었다. 뭐 알라싼이라는 큰 도시에서 살다가 대충 망해서 두들겨 맞고 노예 되거나 숲에서 숨어 살거나의 상태라는 것만 대충 안다.. 윈이 이렇게 쎄게 나가는 건 대화중에서 처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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