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글을 쓴 지 한 달 좀 넘게 되었다. 사실 그동안 많이 바쁘기도 했고 동시에 한창 게임에 몰입하고 있을 때는 글을 잘 안 쓰는 경향이 있다. 뭔가 이럴 시간에 게임 10분이라고 더 하고 싶어! 하는 생각이 막 들면서 자연스럽게 게임 버튼으로 마우스가 올라가게 된다. 4월 말쯤 있었던 사사게 녹취본 사건 당사자의 부대 집. 녹취록도 들어봤는데 선을 좀 쎄게 넘어서 커뮤 상관 없이 다들 모여 시위까지 했었다. 나도 사람들이 모여있단 소식에 시위 겸 사람 갔다. 탈것 줄맞춰 세워논게 웃긴다ㅋㅋ 그와중에 여기서 우연히 새싹시절 던전에서 친추를 한 톤베리 사람을 만났다. 진짜 몇 개월 만에 만나는 거라 되게 신기했었다. 서로 귓말 한적도 없고 그때 친추하고 갈길 간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그사람도 반가웠는지 ..
이슈가르드 부흥이 한창인 와중에 도마 부흥이 끝났다. 이건 빨리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무조건 10주라는 시간이 들기 때문에 체감상 정말 오래오래 한것 같다. 내 생각에는 도마 부흥이 굉장히 싱겁게 끝나서 이슈가르드 부흥은 채제작직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컨텐츠로 각 잡고 만든게 아닐까 생각한다. 정말 이 퀘스트가 떴을 때는 얼마나 기뻤는지.. 하면서도 10주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자쿠라는 처음에 봤을 땐 좀 맹해보여서 별로였는데 10주 정도 하면서 정이라도 들었는지 이젠 이뻐보일 정도다.. 이것이 휴런??? 지금까지 출현했던 도마 부흥의 NPC들이 한데모여 위령제를 지내게 된다. 뭐 사실 홍련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이유가 동방풍 특히 일본 풍이 강한 지역이 억압을 받..
이번 5.11 패치 이후에 새로 생긴 컨텐츠로서 이슈가르드 부흥이 나왔다. 오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창천 거리를 유저들의 손으로 복구한다는 제작/채집을 위한 컨텐츠 이다. 이번 칠흑 확장팩들은 전반적으로 제작 및 채집과 스토리적인 요소들을 손보는 것 같네요. 칠흑 확장팩의 좋은 스토리도 그렇고 5.3인가에 신생 에오르제아의 전면적인 리메이크도 한다는 소문이 있으니 기대된다. 이슈가르드 부흥은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제작 레벨에 맞춰서 직업별로 다양한 물건들을 납품하여 달성도를 올리는 방식이다. 이게 수주권보다는 느리지만 무제한적으로 반복 작업할 수 있기에 안정적인 레벨업 루트 중에 하나로 꼽힌다. 그동안 자본이 없다 귀찮다는 이유로 미뤘던 제작 레벨링을 이번기회에 부흥으로 싹다 올렸다. 퀘스트 시작부터 창천..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는 시즈널 이벤트라고 매달 특정한 이벤트있다. 여름에는 해변 축제라던지 봄에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같이 다양한데 4월의 이벤트는 부활절 관련 퀘스트가 있다. 이벤트 보상은 매년 달라지는데, 이번 이벤트 보상은 스프리건 상하의 룩템과 하우징 템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다니아 미케토 음악당에 가보면 질리 알리아포라는 NPC가 있다. 이름이 알리아포 인 것을 보니 시로나 쿠로랑 관련있는 사람인가? 머리에 쓰고 있는 모자가 너무 언벨런스 해서 좀 귀여웠다. 부활절 기념일이라 할 수 있는 달걀 찾기 이벤트는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스샷에 나와있는 NPC인 질리 알리아포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7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질리 알리아포가 알을 탄 현자에 대해 꿈을 꿨었는데 실제로 현자가 나타나서 사..
5.1에서 채제작의 대격변이 일어났다. 스킬 간편화와 더불어서 모든 구간에서 얻는 경험치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 만렙 찍기 매우 쉬워졌고 덕분에 너도나도 채집, 제작을 하는 채제작 붐이 일어났다. 나도 거기 편승해서 우선 채집부터 손을 대 봤다. 아무래도 제작은 초기 자금이 필요하다보니 너무 부담스러워 모래 정재부터 천천히 하려고 채집부터 골랐다. 제작은 진짜 돈주고 재료를 사거나 의뢰로 미는게 아닌 이상 재료들이 중구난방이라 너무 고통스럽다.. 어부는 5.1 전에도 틈틈히 해와서 이미 66 렙이었던 지라 수월하게 만렙을 찍었다. 엄청 느긋하게 몇 주 동안 낚아서 66 렙을 찍었었는데 각 잡고 달리니 몇 시간 안돼서 만렙이 되었다. 스토리는 그럭저럭 봐줄만 했다. 솔직히 채집쪽 퀘스트들 ~~를 ##개 낚아..
홍련 세기말때 시작해서 조금씩 해왔던 신생 야만족들을 드디어 전부 맹우로 만들었다. 실프족만 찔끔찔끔 하다가 각잡고 야만족퀘 매일했더니 2달 내외로 걸리는 것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솔직히 짧은건 아닌것 같다. 사람들은 이런 퀘스트들을 숙제라고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할것이 많아 좋아하는 편이다. 모바일 게임도 매일매일 들어가게 해주는 원동력이 일일퀘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자주 안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접게 되니까 사람들이 아무리 욕을 하더라도 뭔가 할것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생 야만족의 최종장이라 할수 있는 이번 퀘스트는 지금까지 나왔던 야만족의 조력자들이 총등장한다. 실프족 같은 경우는 신뢰단계까지 도달한게 3개월도 더 전이니 오랫만에 NPC를 봐서 반갑네 아말자족..
※일위키에서 나와있는 것을 제가 임의로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본어 원문도 같이 적어놨으므로 이상하다 싶으면 그쪽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P」는 퍼스널 포텐셜. 「B」는 배틀 포텐셜. バトルポテンシャル (배틀 포텐셜) 병종 고유의 포텐셜. 포텐셜 화면에서 「B」아이콘으로 표시되는 것이며, 최대 4개까지 가질 수 있습니다. 최초의 두 개는 캐릭터와 병종의 조합에 의하여 처음부터 개방돼있는 『고정포텐셜』. 이 포텐셜들은 변경할 수 없으며, 비교적 평범한 포텐셜이 많은 편입니다. 3번째 포텐셜은 처음에 「?」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그 캐릭터를 계속 이용하는 사이 열리는 변동 포텐셜입니다. 어떤 캐릭터가 어떤 병종에서 어떤 포텐셜이 열리는가는 랜덤이 아니라 각각 고정되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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