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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랑 온천여행 갈 생각에 싱글벙글 마마의 연구소로 향하던 그 순간.. 진짜 뜬금없이 나온 보스전
혹시 몰라 평소에 수류탄들 꽉꽉 챙겨놔서 망정이지 맨몸으로 보스전 들어갔으면 엄청 힘들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가까이에 있는 거보다 이렇게 먼 곳에서 날 응시할 때가 코스믹 호러 분위기도 물씬 나고 무서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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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포는 어디가고 그레네이드 얻으니까 겜 개 쉬워졌다 꺼억~~
그런데 보스전 끝나고 돌아오니까 트럭은 터지기 일보직전이고 배송중이던 화물들이 전부 파손돼서 의뢰 취소했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게비스콘이나 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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