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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특징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PNG로 올리기엔 용량이 너무 커서 어쩔 수 없이 JPG로 올려야 할 만큼 엄청 넓은 맵이기도 하거니와, 장갑 열차들이 등장하면 자꾸 컷신이 나와서 쓸데없이 시간을 엄청 먹는 맵입니다.

저 선을 넘는 순간 장갑 열차가 출현하여 지원병력을 떨군다.

특정 지점에 플레이어가 도달하거나, 일정 턴이 지나면 제국의 장갑 열차가 등장해서 지원병력을 떨구고 갑니다. 지원은 단순 보병만 오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전차도 같이 오기 때문에 성가십니다. 또한 장갑 열차 자체도 수많은 기총과 포대까지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면 순식간에 죽습니다.


공략

제국군의 물자 위치가 8곳 중 랜덤 하게 4곳이 나오기 때문에 결국 지원병을 잡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공략은 지원병을 한턴내로 잡는 방법 위주로 올립니다. 그 이후에는 그냥 정찰병으로 해당 위치까지 달려가기만 하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회피가 정말 더럽게 높다

우선 캑터스호에 돌격병 하나를 태운 뒤 언덕 위로 올라가 줍니다. 그 후 기총사격으로 지원병을 잡은 뒤, 돌격병으로 대전차병 에이스를 잡아줍니다. 사랑의 위글러는 엄청난 회피율을 가지고 있으니 화염 방사기로 두 번에 걸쳐 잡아주는 게 속 편합니다.


정말 교묘하게 숨어있다.

그 후 척탄병을 지정위치 까지 데려가면, 지원병 두 명이 전부 사정거리에 들어오게 됩니다. 둘 다 처리해줍시다.


앗..! 척탄포를 실수로 대갑용으로 가져와버렸다!!

하펜호 유탄으로 저기 버티고 있는 두 명을 처리해줍니다. 그 후, AP를 다 써버린 척탄병 대신, 거점에 남아있는 척탄병을 미네르바나 다른 리더의 직접 지휘로 감시탑까지 끌고 와 줍니다. 감시탑에서 마지막 지원병까지 사거리가 되기 때문에 저기서 잡아주시면 이번 맵은 끝나게 됩니다. 

이후 자유롭게 제국군 물자가 있는 곳까지 가시면 됩니다. 1번째 턴에서 CP를 반 정도만 쓰고 모든 위치를 밝혔기 때문에 남은 턴은 널널합니다. 오더를 떡칠한 정찰병으로 가도 되고, 점수를 조금 더 벌고 싶다면 적당히 적들을 잡고 가도 무방합니다.

 


3줄 요약

  1. 캑터스호로 언덕가서 지원병, 에이스 잡기
  2. 척탄병으로 나머지 지원병 잡기
  3. 남은 턴동안 밝혀진 지원물자 위치 도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