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게임의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여기선 마지막 지역인 엣지 노드 시티에 대한 스샷이 많다.. 엄청나게 광활한 타르벨트 지역을 넘어 드디어 엣지 노드 시티로 왔다. 타르 벨트 넘는 방법도 굉장히 참신했는데 발에 불나게 도망 다니느라 정작 스크린샷을 못 찍어서 아쉽네.. 여기서 처음본 해파리 같은 BT. 진짜 개 징그럽게 생겨서 하늘에 쫙 깔린 거 보자마자 육성으로 욕이 나왔다. 꾸륵꾸륵같은 요상한 소리를 내면서 하늘을 채우고 있는데 심지어 내가 가까이 오면 내쪽으로 낙하한다. 한 번에 죽는 것도 아니고 공격하면 둘로 분해되는데 이런 기분 초반부 소각장에서 BT 만났을 때 이후 첨이다.. 대망의 엣지노드 시티 중심부로 입성. 분위기 하나는 끝내준다. 뎃..??
뭐 사실 스포랄 것도 별로 없긴 한데 일단 스토리 컷신이 나오니깐 넣어놨다. 별로 중요한 건 없다. 데스 스트랜딩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등장인물들 개성이 엄청 뚜렷하다는 거다. 뮬린겐 로크너도 특이한데 하트맨은 정말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21분마다 심정지가 와서 죽고 3분후 살아나는 것을 계속 반복하는 아재인데 나름 슬픈 사연을 가진 NPC임에도 불구하고 은근 개그 담당이라 볼 때마다 기분 좋다. 주요 등장인물 중 나에게 따봉을 주는 얼마 없는 사람이기도 한데 이 아저씨가 컷씬에만 나오면 싱글벙글 기대된다. 일단 첫 대면부터 왼쪽 하단에 심정지까지 남은시간 5:00이라면서 막 카운트 돌아가던데 되게 인상깊었다. 개인 연구소 위에는 따로 온천도 가지고 있는데 꽤나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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