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진짜 최종장에 다다랐다. 지금까지 모았던 동맹들이 한꺼번에 출정하는데 스케일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제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모은 동맹들을 소환할 수 있고 최종 결전에 데려갈 4명을 정한 다음 나머지 동료들은 성문을 지키게 된다. 출발하기 전에 각자 나에게 한 마디씩 해주는데 정말 이게 진짜 마지막이고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대사들 보니까 호감도나 동료퀘스트 진행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것 같던데 난 모든 친밀도 100으로 맞추고 동료 퀘도 전부 다한 상태다. 다른 애들은 길게 3~4줄동안 그동안 있었던 일 말하면서 날 띄워줄 때 쿨하게 딱 한마디만 하고 끝내는 윈. 성능이 사기라서 무조건 넣고 다니긴 했는데 스토리적 측면에서는 이렇다 할 게 없고 결말도 애매하게 끝나서 아쉬운 ..
운둔자의 산 가서 안드라스테의 유골을 얻어서 레드클리프 다 끝내고 데일즈 엘프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 브레실리안 숲에 온 일행. 솔직히 여기도 이미 옛날에 2번이나 깬 곳이라 스토리도 다 알아서 후딱 해치웠다. 두 데일스 엘프 어린애들 사이를 이어주는 퀘스트 하니까 모리건 반응이 너무 웃긴다. 인간이 안드라스테와 고대신들, 드워프가 파라곤들이 있다면 데일스 엘프는 엘프들만의 신들이 또 따로 있어서 문서자료 갱신이 엄청나게 많이 된다;; 웬만하면 문서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데일스 엘프는 좀 생소하기도 하고 눈에 잘 안 들어와서 대충 읽었다. 뭐 알라싼이라는 큰 도시에서 살다가 대충 망해서 두들겨 맞고 노예 되거나 숲에서 숨어 살거나의 상태라는 것만 대충 안다.. 윈이 이렇게 쎄게 나가는 건 대화중에서 처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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