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DLC인 위치 헌트까지 왔다. 사실 깬지는 좀 됐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쓰는 거라서 기억이 좀 애매할 수도 있다. 드레곤에이지 오리진은 본편, 어웨이크닝, 위치 헌트 3개만 해도 된다고 할 정도로 위치 헌트가 스토리로써의 중요도가 높다. 그다지 매력적이지도, 재미도 없던 다른 소규모 DLC와는 다르게 위치헌트는 짧지만 동료가 굉장히 좋았다. 동료를 바꿀 수 없고 고정 동료여서 그런지 이전에는 없었던 여러 상호작용 스크립트들이 많고 잡담도 많다. 엘루비안의 책을 되찾으려는 데일스 엘프 아리안과 마법사 협회에 틀어박혀서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범생이 캐릭터 핀인데 둘이 캐미도 잘 맞는 게 은근히 웃긴다. 오리진을 마무리하는 DLC여서 그런지 전투는 굉장히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스토리를 부담없..
매스 이펙트는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드래곤에이지는 오리진만 조금 깔작이다가 예전에 접었던 기억이 있다. 예전에 오자마까지 한 번가고 접고, 마법사의 탑까지 가서 또 접어서 지금이 3번째다. 그렇다고 게임이 재미없던 건 아니고.. 그냥 그때 군대일도 있었고 뭐 여러 가지 이유로 끝까지 못했던 거 같다. 2009년에 나온 게임이라 솔직히 별로 기대도 안 했는데 은근 그래픽이 괜찮다. 넥서스에 따로 항목도 개설될 정도로 모드도 상당히 많은 겜인데 일단 모리간이랑 릴리아나 외형 모드 하나 빼면 설치를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봐줄만하다. 반박시 내 말이 맞음. 원래는 도적 계열은 알피지에서 절대 안 고르고 특히나 여캐만 맨날 고르는 진성 여캐충이었는데 드래곤에이지에서는 연애를 위해 남캐를 고르고 성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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