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짤막 후기
뭐랄까 초반과 후반이 굉장히 다른 소설이었다. 초반에는 꽤나 고증을 살린듯한 중세 묘사와 급박한 전개로 마치 대체 역사물을 읽고 있다는 착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특히 중세풍 갑옷을 입는 묘사에서는 그냥 플레이트 아머 정도로 퉁치는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조사를 많이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후반에는 가벼운 분위기의 시트콤적인 분위기로 굉장히 분위기가 달랐다. 뭐가 좋다 나쁘다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장르가 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에 특이했다. '고난이 없는 주인공'이라고 할 정도로 무난하게 진행되는 흐름도 특징적이었다. 다른 소설들은 주인공이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의 성장이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처음부터 완성된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끝날때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술술 진행된다. 덕분에 피 ..
소설 후기
2022. 10. 5. 09:4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전장의발큐리아4유격전투
- 사이버펑크
- dragonAge2
- 섀도우런 리턴즈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 드래곤에이지오리진DLC
- 어쌔신크리드 오딧세이
- 섀도우런
- 게임연재
- 전장의발큐리아4
- 파이널판타지14
- 파판14
- deathstranding
- 니케
- 드래곤에이지2
- FFXIV
- divinityoriginalsin2
- 엣지러너
- Pillars Of Eternity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1
- 키위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하얀산맥
- 사이버펑크2077
- 디오신2
- 데스스트랜딩
- 게임공략
- assassin's creed odyssey
- 드래곤에이지오리진
- 전장의발큐리아4공략
-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