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짤막 후기
뭐랄까 초반과 후반이 굉장히 다른 소설이었다. 초반에는 꽤나 고증을 살린듯한 중세 묘사와 급박한 전개로 마치 대체 역사물을 읽고 있다는 착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특히 중세풍 갑옷을 입는 묘사에서는 그냥 플레이트 아머 정도로 퉁치는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조사를 많이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후반에는 가벼운 분위기의 시트콤적인 분위기로 굉장히 분위기가 달랐다. 뭐가 좋다 나쁘다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장르가 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에 특이했다. '고난이 없는 주인공'이라고 할 정도로 무난하게 진행되는 흐름도 특징적이었다. 다른 소설들은 주인공이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의 성장이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처음부터 완성된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끝날때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술술 진행된다. 덕분에 피 ..
소설 후기
2022. 10.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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